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는 ‘2026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연수는 전 세계 차세대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체성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차세대 동포는 5년 이상 해외에 합법적으로 체류한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20일까지 코리안넷 ( www.korean.net)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과 만 18세에서 25세까지의 청년으로, 만 18세의 경우 청소년 또는 청년 연수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하계 연수는 청소년 대상 6회, 청년 대상 3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대한민국 전역에서 6박 7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각 회차별로 약 280명씩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역사·문화·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방문 프로그램을 넘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차세대 동포들이 서로 교류하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은 “2026년도 모국 초청연수에는 약 2,600명의 차세대 동포를 초청할 예정”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하며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참가자 모집을 위해 재외공관과 전 세계 동포단체를 대상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코리안넷과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 전용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서도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수 관련 문의는 청소년 과정(teenscamp@okocc.or.kr)과 청년 과정(youthcamp@okocc.or.kr)으로 가능하며, 각 회차별 담당자 연락처를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