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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찬양선교단 출범, “찬양으로 복음 전한다”

-메릴랜드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 – ‘글로리아 찬양 선교단’ 새 이름으로 봉사 나서

메릴랜드 지역에서 크로마 하프의 맑은 선율과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온 ‘메릴랜드 글로리아 크로마하프 연주단’이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으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사역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출범과 더불어 구인숙 단장이 추대되고, 소경숙 지도자와 김오순 총무로 구성된 임원진이 새롭게 조직됐다. 선교단은 향후 보다 체계적이고 활발한 찬양 사역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이 연주단은 양로원 방문을 비롯해 메릴랜드 한인 교계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은혜로운 연주 무대를 이어왔다. 크로마 하프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과 찬양이 어우러진 공연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해왔다.

17년 동안 크로마 하프를 지도해 온 소경숙 지도자는 벧엘교회와 빌립보교회에서 우쿨렐레를 강의하며 음악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과거 선교사로부터 무료로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의 기초를 다졌고, 그 은혜를 바탕으로 오늘날 크로마 하프를 가르치며 다시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소 지도자는 “거저 받은 은혜를 다시 흘려보내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이라 믿는다”며, 연주와 교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의 의미를 강조했다.

구인숙 단장은 지난 3년간 연주단과 함께하며 찬양팀을 조직, 크로마 하프 연주에 아름다운 목소리를 더해 공연의 깊이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왔다. 구 단장은 이번 선교단 출범과 관련해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며, 하나님께 상달되는 거룩한 통로”라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사명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찬양 선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 단장은 찬양 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메릴랜드 지역의 작은 교회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축제에서, 평소 찬양을 잘 하지 않던 성도들이 손뼉을 치며 뜨겁게 하나님께 찬양드리는 모습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다”며 “그때 ‘이 찬양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라는 감동이 사역의 출발점이 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크로마 하프 연주자들과 찬양팀이 함께 사역할 때 성도들과 연주자 모두에게 큰 은혜가 되는 것을 경험하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 믿고 순종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연주단으로 공연을 하며“눈물을 흘리며 찬양에 함께하시는 모습을 보며, 남은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힘과 지혜를 다해 이웃을 섬기고 싶다는 소망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은 현재 크로마 하프 연주자들과 찬양팀이 함께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섬김과 교계 행사를 찾아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소경숙 지도자는 “현재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초보자가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경험자를 중심으로 함께 사역할 동역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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