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워싱턴 원로목사회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대접하라”

워싱턴지역원로목사회(회장 유흥태 목사)는 14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에 위치한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열고 예배와 교제를 통해 신앙의 본질과 선교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를 맡은 이근수 목사와 참석자들이 찬송을 부르고 있다.

1부 예배는 이근수 목사의 인도로  김영란 사모의 반주에 맞춰 찬송을 부른 후 오쾌한 목사의 대표기도로 이어졌으며, 배석휘 목사는 색소폰 연주로 은혜를 더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유흥태 목사는 ‘대접이 신앙의 열매다’(마태복음 7:12)를 제목으로 “좋은 목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은 모두의 바람이지만, 그 출발은 먼저 대접하는 삶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존중받기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를 존중해야 하며, 이것이 ‘심은 대로 거둔다’는 성경적 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앙은 예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인간관계에서 드러나야 한다며,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먼저 대접하라”는 황금률의 실천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라고 전했다.

회장 유흥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는 워싱턴베다니장로교회를 위해 간구했다. 최석규 목사는 김바울 목사가 우크라이나로, 이석해 목사가 오는 5월 캄보디아로 선교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하며, 선교지로 나아가는 목회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김영진 목사가 파나마 선교 사역에 나선 사실도 함께 나누며, 지역 교회와 원로 목회자들이 선교의 흐름 속에서 한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선교를 떠난 김영진 목사를 대신해 홍석용 목사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2부 회무에서는 원로목사회를 따뜻하게 맞이한 베다니장로교회와 김영진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영진 목사가 선교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홍석용 목사가 이를 대신 수령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소와 친절로 참석자들을 섬기며 따뜻한 환대에 나선 베다니장로교회 성도와 목회자들

이석해 목사의 식사기도로 오찬이 이어졌으며, 베다니장로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5월 월례회는 내달 12일 (화) 오전 11시 메릴랜드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남지현 목사)에서 열린다.

Latest Articles

“한국의 전통 리듬을 미 공립학교에” 한인 2세 고교생 4명, 난타클럽 창설

박노경 기자

시련의 불과 주님의 사랑

주명수 목사

크리스틴 이 변호사, 26년 법조 경력 바탕으로 새 출발

박노경 기자

마이라이프재단, 20일 빌립보교회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박노경 기자

워싱턴가정상담소, 창립 52주년 기금모금 오찬 개최 “Home Sweet Home”

박노경 기자

볼티모어에 펼쳐지는 한국의 장터 ‘더 장(The Jang)’ 24일 개최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