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빛교회 창립 17주년과 글랜버니 침례교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선교 음악회가 오는 5월 3일(주일) 오후 5시 메릴랜드 글렌버니 침례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테너 최정규 목사의 독창회(Tenor Recital)로 진행되며, 두고 온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복음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 전하는 감동의 무대로 마련된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을 통한 선교와 영적 울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규 목사는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쉐난도아 음악대학원과 SBTS 교회음악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새벽빛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 헤리티지 대학교 기독교교육대학원장으로서 다음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 가곡과 성가곡으로 구성되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청산에 살리라’, ‘가고파’, ‘산노을’, ‘내 맘의 강물’,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인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함께 ‘주의 기도’, ‘하나님의 은혜’ 등 신앙의 고백이 담긴 성가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반주는 피바디 음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릴리안 구트만 기념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서엘렌(Ellen Suh)이 맡는다. 현재 피바디 예비학교에서 스태프 반주자로 활동 중인 그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무대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는 새벽빛교회와 글랜버니 침례교회가 공동 주관하며, 워싱턴 헤리티지 대학교가 협찬하고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가 후원한다. 음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저녁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 교제의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깊은 감동과 함께 영혼을 깨우는 이번 선교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은혜의 시간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