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송우창, 이하 협회)는 지난 4월 23일 메릴랜드 한인회관에서 주미대사관 문인석 총영사를 초청해 협회 소속 사범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10회 총영사기 태권도 대회의 성과를 되짚고, 내년 대회의 내실 있는 준비와 지속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대회 운영의 질적 도약을 위한 총영사관의 꾸준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우창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동포사회를 아우르는 저변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현지 학교 체육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체계적 보급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위한 총영사관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문인석 총영사는 “동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제안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안과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열린 협회 임시 총회에서는 린다 한(전 워싱턴 평통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남정길(재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상임 고문으로 각각 위촉했다. 송우창 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인사들에게 메릴랜드 지역 한인 태권도 사범들의 권익 증진과 태권도 위상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