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는 오는 5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확대하고 교회 밖으로 사역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선교적 플랫폼 ‘2026 브리지 페스티벌(Bridge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축제를 넘어, 교회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만나 관계를 형성하는 ‘연결(Connection)’의 장이자, 조건 없이 열려 있는 공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는 ‘환대(Hospitality)’의 자리로 기획됐다. 아울러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사역과 공동체로 이어지는 ‘아웃리치(Outreach)’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교회 실내와 주차장 등에서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키즈존’에서는 동물농장, 문바운스, 미니기차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부스를 통해 각 기관의 사역과 활동을 소개하며, 푸드 부스는 교회 목장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 단체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해외 단기선교를 위한 펀드레이징 부스도 운영된다.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코소보 등지에서 진행될 선교 사역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화 교류 프로그램 역시 눈길을 끈다. 난타 공연과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 부채춤과 가야금 연주 등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지역 주민들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교회 및 사회와 나누는 ‘교회 리소스 지원 부스’도 운영되어, 공동체적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빌립보교회 관계자는 “이번 브리지 페스티벌이 교회와 지역사회를 잇는 실제적인 다리가 되어, 일회성 만남을 넘어 지속적인 관계와 사역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이들에게 열린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