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축제인 Passport DC가 오는 5월 한 달간 도시 전역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각국 대사관과 문화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다.
행사의 핵심은 대사관 개방 프로그램이다. 특히 5월 2일(토)에는 ‘Around the World Embassy Tour’가 열려 여러 국가의 대사관이 일반에 개방되며, 5월 9일(토)에는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참여하는 ‘EU Open House’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각 대사관에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장소에서는 기념용 패스포트를 통해 방문 도장을 찍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워싱턴한국문화원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이 오전 10시 30분, 오후 12시 30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케이팝 댄스 공연과 워크숍도 마련된다. 또한 실내에서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야외에서는 전통 공예 체험과 케이팝을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문화 관련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국제 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