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소어재단(Good Sower Foundation, 이하 재단, 대표 김용오 장로)은 지난 25일 메릴랜드 콜럼비아에 센터를 오픈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재단과 협력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센터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김용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재단의 시작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졌음을 고백하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그는 38년간의 사업 여정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임을 강조하고,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살리는 사명이 자신의 본업임을 밝혔다. 또한 굿소어재단이 복음의 씨앗을 심고 이웃을 섬기기 위한 사역으로 출발했음을 설명하며, 모든 사역이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임을 전했다. 아울러 기도와 나눔, 사랑으로 누구나 이 사역에 동참할 수 있음을 권면하고, 모든 이들이 이 땅 가운데 좋은 씨를 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찬양과 기도,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억 목사(굿스푼선교회 대표)의 기도와 김은택 목사(복음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승진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가 고린도전서 3장 4~9절을 본문으로 “모으고 세우고 파송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이 복음의 씨를 뿌리는 삶으로 부름받았음을 강조하며, “바울이건 아볼로건 우리는 모두 종에 불과하다”는 고백을 통해 겸손이 사역의 기초가 되어야 함을 전했다.
또한 바울은 심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설명하며, 굿소어센터의 사명을 ‘모으고, 세우고, 파송하는 것’으로 제시했다. 복음을 통해 영혼을 모으고, 말씀으로 세우며,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셔서 세상으로 파송하신다는 것이다. 그는 “종의 겸손함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은 동역자의 영광을 주신다”며, 굿소어재단이 하나님의 밭으로서 복음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축복했다.
예배 중에는 재단 소개와 감사 인사, 권석남 권사, 차지현 집사의 전도폭발 사역자 임명 순서가 이어졌으며, 조영길 목사(굿스푼선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식사와 교제를 나누며 사역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소어재단(GSF)은 2011년에 설립되어 교육 지원, 자선 활동,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선교적 비전을 가진 이들을 모으고(Gather), 훈련으로 준비시키며(Equip), 세상으로 파송하는(Spread) 사역에 집중하며 교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재단은 선교 사역 지원과 더불어 작은 교회들을 세우고 교회 개척과 다음 세대 사역을 돕는 데 힘쓰고 있으며,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와 새 신자를 섬길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Good Spoon, 워싱턴 밀알선교단, 국제전도폭발 미주한인본부, CG 선교회, One Hope Baltimore 등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라틴 커뮤니티를 위한 맞춤형 사역을 통해 복음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