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40일, 한인 월드컵 응원전 본격 가동’
-26일 페어팩스 스트링펠로우 공원서 열려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워싱턴 공동응원 준비위원회(위원장 김덕만) 발대식이 26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덕만 준비위원회 회장(버지니아한인회 회장), 박희춘 명예회장(워싱턴 대한축구협회 회장), 강고은 응원단장(버지니아한인회 상임고문), 이진우·정종웅·오정화·곽근면·이승도 공동위원장(버지니아한인회)과 워싱턴 대한축구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덕만 회장은 “사상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약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를 단순한 TV 시청을 넘어 워싱턴 한인사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며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을 외치고 하나된 응원의 함성으로 국가대표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미국 워싱턴 속 대한민국, 그리고 붉은 악마’라는 슬로건 아래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세대와 지역 단체를 넘어 한인사회가 하나 되어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단합, 응원전 개최 장소 인근 한인 비즈니스를 우선 이용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차세대 한인들이 함께 참여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는 미래를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전 세계에 한인사회의 열정과 결속력을 보여주자”며 “성공적인 응원전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고은 응원단장은 “우리 모두 힘을 모아 2026년 월드컵 경기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외치며 응원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발대식 참석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ROK(Republic of Korea)’, ‘Washington’, ‘Reds(붉은 악마)’를 구호와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중미월드컵 응원전은 6월11일(목) 와싱톤중앙장로교회, 6월18일(목) 메시아장로교회, 6월24일(목)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앨리스 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