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한·메릴랜드 협력 관계 재확인” 문인석 총영사, 메릴랜드 지도부와 회동

문인석 워싱턴총영사는 지난 12일 애나폴리스 소재 메릴랜드 주청사에서 웨스 무어(Wes Moore) 메릴랜드 주지사와 아루나 밀러(Aruna Miller) 부지사, 수잔 리(Susan Lee) 국무장관, 박충기(Chung Pak) 행정법원장, 빌 퍼거슨(Bill Ferguson) 주상원 의장, 조슬린 페냐-멜닉(Joseline Peña-Melnyk) 하원의장과 만나 대한민국과 메릴랜드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웨스 무어 주지사는 “한국과 메릴랜드의 관계는 양측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긴밀한 경제·문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한국 방문을 포함한 아시아 무역 사절단 활동을 언급하며,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의 메릴랜드 투자로 이어진 점을 소개해 한·메릴랜드 협력의 실질적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무어 주지사는 이날 메릴랜드를 상징하는 주화인 블랙아이드 수전(Black-eyed Susan)을 담은 특별 예술 작품을 문인석 총영사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한인 예술가 로사 장(Rosa Chang)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사 장 교수는 서울에서 메릴랜드로 건너와 세계적인 미술대학인 메릴랜드예술대학(MICA)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이후 메릴랜드 주예술위원회(Maryland State Arts Council)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MICA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AAPI Heritage Month)을 맞아 CBS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만남은 경제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한·메릴랜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되며, 양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Latest Articles

미한기업인친선포럼, AI 시대 사이버범죄 대응 포럼 개최

박노경 기자

KOWIN DC, 차세대 여성 인재 위한 장학금·멘토십 프로그램 신설

박노경 기자

10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식·아리랑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박노경 기자

PCA한인수도노회 제69회 정기노회, 차용호 목사 신임 노회장 선출

박노경 기자

세상을 거스르라(Go Against the World)

워싱턴교협, 10월 26일 제52차 정기총회 개최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