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체코 비전트립 후원 위한 자선음악회

-브라카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브라카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채영미, 지휘 유진 시도로프)가 오는 6월 13일(토) 정오 엘리콧시티 소재 First Evangelical Lutheran Church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과 체코 프라하 비전트립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Benefit Concert)로 마련되며, 한인 차세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공연에는 이민 1세대의 신앙과 헌신을 이어온 글로리아 찬양선교단(단장 구인숙, 지도 소경숙)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연합의 의미를 더한다. 두 단체는 올여름 체코 프라하 비전트립을 앞두고 있으며, 종교개혁의 발상지인 체코에서 음악 선교 활동을 펼치고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작품들이 연주된다. 스메타나의 ‘블타바(Vltava)’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 8번’,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 무대에 오르며, 파이프오르간 연주자 제니 한(Jenny Han)이 협연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통음악인 ‘체렘시나(Cheremshyna)’와 ‘다뉴브 강 너머로 간 코사크(Yikhav Kozak Za Dunai)’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난민 출신 오보이스트 미카일로 드미트리예프(Mykhailo Sergiyovych Dmytriiev)가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우크라이나 교회 보컬 앙상블 ‘실버 스프링스(Silver Springs)’와 함께 ‘멜로디(Melody)’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Prayer for Ukraine)’를 연주하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곡들도 마련된다. 애니메이션 삽입곡 ‘골든(Golden)’과 양방언 작곡의 ‘프런티어(Frontier)’, 그리고 ‘아리랑과 애국가’가 연주돼 한국적 정서와 세계 시민의식을 함께 표현한다.

글로리아 찬양선교단은 크로마하프와 우쿨렐레 연주, 합창 무대를 통해 비전트립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한마음으로 선교적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리아 찬양선교단
Washington Wind Soloists

주최 측은 “이번 연주회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와 문화를 잇고, 전쟁과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후원은 Zelle(410-979-3230), Venmo(@beracahmusic2019), PayPal(beracahmusic2019@gmail.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브라카 뮤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소 : 3604 Chatham Rd,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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