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문화원이 K-팝을 사랑하는 청소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2026 K-Pop Academy’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하는 K-팝 댄스 교육 과정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2주 집중 과정과 1일 체험형 클래스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2주 집중 과정은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6회의 2시간 수업과 마지막 쇼케이스로 구성된다. 초급반과 중급반에서 각각 20명을 선발하며,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다. 선발 결과는 6월 22일 발표된다.
집중 과정 지원자는 반 배정을 위해 30~6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문화원 측은 영상이 참가자 선발이 아닌 수준별 반 배정만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1일 K-팝 댄스 클래스도 마련된다. 수업은 7월 21일, 28일, 3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세 일정 가운데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다. 7월 21일에는 멜로망스의 ‘Love, Maybe’를 초급 수준으로 배우며, 7월 28일에는 ‘KPop Demon Hunters’의 ‘Free’, 7월 30일에는 태민의 ‘Heaven’을 각각 중급 이상 수준으로 익히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워싱턴 D.C. 소재 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비와 수업료는 모두 무료이며, 수업은 영어로 진행돼 한국어 능력은 필요하지 않다.
신청 접수는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모집 인원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워싱턴한국문화원 웹사이트(https://washingtondc.korean-culture.or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