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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6회 교사 집중연수회 성료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권예순, 이사장 최미영)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2026 제16회 교사 집중연수회’를 개최했다.

‘한국학교 초급 학습자를 위한 표현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미주 각 지역 한국학교 교원들이 참여했으며, 평균 97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예순 총회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한국학교 교사의 가르침은 학생들의 평생 기억으로 남아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이번 연수회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는 황정숙 부회장이 준비와 운영을 총괄했으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해 한국어 표현 교육의 이해, 쓰기·말하기 교수법, 교재 기반 수업 설계, 초급 표현 기능 평가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수업 설계와 교수·학습 방법, 평가 전략 등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4.8%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했으며, 94.9%는 교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95%가 내년에도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높은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확인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외 한국학교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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