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더넘치는교회(The Overflowing Church, 김은경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새로운 예배처소인 클리프턴장로교회(Clifton Presbyterian Church)에서 창립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택래 목사(린치버그한인교회)가 마태복음 16장 15~19절을 본문으로 ‘예수! 예수! 예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두세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이고 주님이 임재하시면 그것이 교회”라며 “교회의 주체도 예수님이시고, 교회를 세우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며, 교회를 다스리시는 분도 예수님이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이 예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도 바울이 평생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다 순교의 자리에서도 예수님을 외쳤던 것처럼 더넘치는교회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넘쳐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더넘치는교회는 2024년 창립 이후 지난 2년간 페어팩스에 위치한 펜더연합감리교회(Pender United Methodist Church)의 예배 공간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작은 공간에서 시작한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올해 7월부터 보다 넓고 안정적인 예배 환경을 갖춘 클리프턴장로교회로 예배처소를 이전했다.
이번 창립 2주년 및 이전 감사예배는 지난 2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새로운 예배처소에서 펼쳐질 사역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더넘치는교회는 교회 영문명인 ‘The Overflowing Church’에 담긴 비전을 소개하며 말씀과 치유, 전도와 선교가 넘치는 공동체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교회는 ‘THE’라는 이름 속에 핵심 사역 방향을 담고 있다. ‘T(Teaching)’는 말씀의 가르침이 넘치는 교회, ‘H(Healing)’는 회복과 치유가 넘치는 교회, ‘E(Evangelizing)’는 전도와 선교가 넘치는 교회를 의미한다.
교회의 핵심 말씀은 창세기 12장 1~3절의 “너는 복이 될지라”이며, 비전 선언은 “말씀으로 치유되고 새 생명을 얻은 성도들이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함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나라와 열방을 변화시키는 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이다.

김은경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하나님께서 가장 작은 시작을 인도하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셨다”며 “새로운 예배처소는 단순한 공간의 이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더 큰 사명을 맡기시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넘치는교회는 앞으로도 말씀과 치유, 전도와 선교를 통해 지역사회와 열방을 섬기는 복의 통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경 목사는 Liberty University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aster of Divinity, M.Div.)와 신학 석사(Master of Theology, Th.M.)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Perspectives 세계선교훈련 강사와 Mission Partnership USA(MP USA) 선교세미나 강사로 활동하며 선교 동원과 지도자 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부서기로 섬기고 있으며, 더넘치는교회 담임목사로 말씀과 치유, 전도와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일예배는 오후 1시이며, 주소는 12748 Richards Lane Clifton, VA 20124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