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청소년 15명 참가, 서울·안동·경주·부산 순회하며 정체성·신앙·세계관 넓혀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조동수 목사)이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한미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워싱턴 지역 한인 청소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신앙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워싱턴 지역 청소년 15명을 비롯해 조동수 이사장, 이병완 목사, 김성도 목사, 김범수 목사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사랑감리교회(황성수 목사)와 신앙교류를 갖고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며 믿음 안에서 교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미국에서 성장한 한인 청소년들은 한국 또래들의 신앙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서로의 신앙과 문화를 나누는 귀한 기회를 가졌으며, 한사랑감리교회는 서울 일정 동안 대형버스를 지원하는 등 참가자들의 원활한 이동과 체류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에서 경복궁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남산, 명동, 홍대거리, 청계천, 롯데월드, 난타공연, 도라산전망대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현대문화를 폭넓게 체험했다.
이어 안동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문화와 선조들의 정신적 유산을 배웠고, 경주에서는 무열왕릉과 천마총, 대릉원,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불국사, 석굴암, 분황사 등을 탐방하며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부산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변열차, 동백섬, 오륙도, 유엔기념공원, 흰여울문화마을, 하늘전망대, 태종대,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BIFF광장, 용두산공원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의 자연환경과 해양문화,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수 이사장은 “워싱턴의 한인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워싱턴청소년재단은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차세대들이 더 큰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목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목회자들과 교회, 그리고 여러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헌신 덕분에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솔자로 함께한 이병완 목사와 김성도 목사, 프로그램 디렉터 김민지, 코디네이터 김지현도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프로그램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워싱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세계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워싱턴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미 청소년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제2회 한미국제교류 한국방문 프로그램은 2028년 여름 개최를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문의: 프로그램 디렉터 김민지 240-722-7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