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평화의 사도 메달 수훈, 한미동맹과 국제연대 조명
제19회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기념식이 오는 21일 오후 6시 연방의회 캐넌 코커스룸에서 열린다.
리멤버727(Remember727)이 주관해 2008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는 미 연방의회가 지정한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National Korean War Veterans Armistice Day)’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에티오피아 제국근위대 소속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아셰나피 케데베(Ashenafi Kedebe) 전 하사가 주미한국대사관이 수여하는 ‘평화의 사도 메달(Ambassador for Peace Medal)’을 받는다. 또한 한미동맹 발전과 한국 관련 의정활동에 기여한 조 윌슨(Joe Wilson·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하원의원과 그레이스 맹(Grace Meng·뉴욕) 연방하원의원에게 공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 식전 문화공연으로 시작된다. 화랑청소년재단(Hwarang Youth Foundation) 학생들의 공연과 유엔 참전 22개국을 기념하는 한복 패션쇼가 진행되며, 공식 기념식에서는 참전용사와 연방의원들의 축사, 평화의 사도 메달 및 공로상 시상식, 사진작가 라미 현의 ‘프로젝트 솔저(Project Soldier)’ 사진전 소개 등이 이어진다.
특히 오후 7시 27분에는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 시각을 기념하는 촛불 점화식이 열려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과 영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데이브 민 연방하원의원이 명예 공동후원하며, 리멤버727,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미주한인위원회(CKA), 한미경제연구소(KEI)가 공동 주최한다.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화랑국제재단(Hwarang International), Chariots of Honor, 한미연구소(Korean American Institute) 등도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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