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가 중증 장애인을 위한 포용성과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최근 특별적응자원센터(Specially Adaptive Resources, SPARC)와 조지워싱턴대학교(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가 공동 개최한 ‘양심의 부름: 중증 지원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의 포용 증진(A Call to Conscience: Advancing Inclusion for Adults with Disabilities who have Significant Support Needs)’ 정상회의(Summi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입안자와 장애인 권익 옹호 단체, 의료 전문가,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증 장애를 가진 성인들이 직면한 현실적 과제를 공유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접근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격차 해소와 형평성 증진(Addressing Gaps and Advancing Equity)’을 주제로 한 파이어사이드 대담(Fireside Conversation)이 진행됐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선출직 공직자,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가, 지역사회 관계자들은 장애 당사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정부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이러한 가치가 카운티의 ‘원 페어팩스(One Fairfax)’ 정책을 통해 실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과 장애인 권익단체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7회계연도(FY2027) 예산안에는 카운티 청사와 공원, 공공주택, 공공시설 등 주요 공공 공간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어제 저는 중증 지원이 필요한 성인 장애인의 포용 확대를 위해 마련된 SPARC의 ‘A Call to Conscience’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며 “지역사회 지도자와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가,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장애인이 마주한 장벽을 해소하고 형평성을 강화하며, 모든 사람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어팩스 카운티는 앞으로도 장애인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접근성과 포용성, 그리고 모두에게 열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접근성 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카운티의 ADA(미국 장애인법) 접근성(ADA Accessibility)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