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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루이지애나 HPLS 제철소 기공식 참석

강경화 주미대사는 지난 4일 루이지애나주 도널슨빌에서 열린 HPLS ((Hyundai-POSCO Louisiana Steel)제철소 기공식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투자를 통한 한미 경제협력 확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HPLS는 현대제철과 포스코, 현대자동차, 기아가 참여하는 합작법인으로, 루이지애나주 어센션 패리시에 58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270만 톤 규모이며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 대사는 한국과 루이지애나의 관계가 6·25전쟁 당시 루이지애나 출신 장병들의 한국전 참전으로 이어져 왔다며, 오랜 인연이 오늘날 기업 투자와 경제협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HPLS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미국 제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 대사는 주미한국대사관도 한미 양국 기업들이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강 대사는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트로이 카터·줄리아 레틀로 연방하원의원, 윌리엄 키밋 미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 등과 만나 한미관계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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