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공잔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연합부흥성회가 10일 메릴랜드 엘크리지 예일교회(정우용 목사)에서 막을 올렸다.
‘왜 뛰는가?’를 주제로 오는12일(토)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이번 성회에는 순천주성교회 문영찬 목사가 강사로 나서 신앙생활의 목적과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신앙에 대해 메시지를 전한다.

첫날 문영찬 목사는 고린도전서 8장 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은 머릿속에 지식으로 쌓아두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삶에서 순종하고 체험하도록 주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말씀을 음식에 비유하며 “말씀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먹어야 한다”며,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할 때 그것이 삶을 움직이는 능력이 되고 지혜가 되며 체험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이어 신앙생활의 연수나 성경 지식 자체보다 말씀을 실제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는 왜 믿고, 왜 섬기며, 왜 뛰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번 집회를 통해 신앙생활의 분명한 이유와 목적을 말씀 안에서 발견하기를 권면했다.

이날 성회는 한경수 목사(MD교협 제2부회장)의 인도로 예일교회 Praise Team의 경배와 찬양,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의 기도, 김명희 집사(메릴랜드교협 연합여선교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새소망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진행됐다. 말씀 선포 후에는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의 헌금기도, 벧엘교회 코람데오중창단의 헌금특송이 이어졌으며, 메릴랜드교협 여선교회 회원들이 헌금위원으로 섬겼다. 이번 성회에서 드려진 헌금은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의 사역과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첫날 성회는 안인권 목사(새소망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특히 이날 찬양과 통성기도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다. 성경 말씀을 말씀으로 풀어가는 설교와 찬양, 기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참석자들이 말씀에 집중하고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성회는 11일(금)과 12일(토)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둘째 날에는 공잔 목사(MD교협 회장)가 인도를 맡고 문영찬 목사가 로마서 1장 20절을 본문으로 ‘왜 뛰는가?’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예일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김상문 장로(MD교협재정후원회 이사장)의 기도, 심희숙 권사(MD여선교회 증경회장)의 성경봉독, 이영숙 목사(비전침례교회)의 헌금기도, 최영 목사(MD기독교지도자협의회장)의 축도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김학진 목사(교협 서기, 회계)의 인도로 이에스더 목사(MD한인목사회장)의 기도, 김애리 전도사(MD여선교회 증경회장)의 성경봉독 후 문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0절을 본문으로 ‘목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한다. 이날 MD기독합창단(단장 이인갑 장로)의 특별찬양과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의 헌금기도, MD목사회 사모합창단의 헌금특송이 마련되며, 정우용 예일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사흘간의 성회를 마무리한다.
주소 : 6725 Montgomery Rd., Elkridge, MD 21075 (예일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