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유흥태 목사)는 지난 10일 열린문장로교회(김요셉 목사)에서 9월 월례회를 갖고 예배와 친교를 나누며 믿음과 사명을 되새겼다.
1부 예배는 최인환 목사의 인도로 박관준 목사의 대표기도, 베드로전서 4장 7절 성경봉독, 배석휘 목사의 특송에 이어 김바울 목사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것은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생의 연륜이 깊어지고 육신은 약해지더라도 믿음과 영성은 더욱 새로워져야 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끝까지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유흥태 회장은 “오늘 주신 말씀이 우리들로 하여금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는 자극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계단을 오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믿음으로 다시 도전하자 실제 삶에도 변화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며 원로 목회자들이 육신의 연약함에 위축되지 않고 건강과 믿음을 지키며 활발하게 살아가자고 격려했다.
예배는 열린문장로교회를 위한 통성기도와 봉헌기도, 최석규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김택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회원 소식과 향후 일정을 나눴으며, 이날 참석한 워싱턴지역 목사회 회장 박희숙 목사와 임원들은 원로 목회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원로목사회는 월례회를 위해 장소와 식사, 선물 등을 마련한 열린문장로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요셉 담임목사를 대신해 감사패를 받은 박혁 목사는 원로 목회자들의 방문에 감사를 전하며 교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친교를 나눴다. 다음 월례회는 10월 13일 워싱턴순복음교회에서 열리며 윤창재 목사가 설교를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