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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2026년 8월까지 재정보고

-8개월간 약 40만달러 수입, 주말 시큐리티 가드 신설 운영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가 2026년 8월까지의 재정 현황을 공개했다. 

16일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태환 이사장, 임소정 이사, 김태원 이사, 조앤 차 건물매니저, 진민재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이월금 9천759.11달러이고 8개월간 총 수입은 39만5천69.32달러, 총 지출은 35만3천504.59달러를 기록했으며 현재 잔고는 5만1천323.84달러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수입은 사무실 렌트가 24만9천756.76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내년 예약금을 포함한 대관료 수입이 13만 312.56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한인단체 2곳과 사무실 렌탈 수입  5천달러(따로 책정)와  군자 퀵 여사가 지난 3월 1만 달러를 도네이션이 포함됐다.  

총 지출 가운데 사무실 유지(청소, 보험, 건물잔디관리, 엘리베이터 보수비용,물품 구입, 유틸리티비용) 등에 약 20만달러가 사용됐다. 또한 건물보수(에어컨 수리, 김태환 이사 대금 상환), 시설 관리(책상, 의자, CCTV 설치, 음향장비 교체, 냉장고 교체), 기타 지출, 대관료 시큐리티 디파짓 환불 및 취소 환불 등에 14만7천643달러가 지출됐다. 

김태환 이사장은 “커뮤니티센터가 몇 년 사이 자리를 잡으면서 사무실 렌트와 대관료 수입이 안정돼 운영이 잘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건물이 노후돼 아직 수리해야 할 곳이 많아 한인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엘레베이터와 관련해서는 “노후화가 심하고 고장이 잦은데다 부품을 구하기도 어려워 수리 견적이 약 25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조앤 차 건물매니저는 “주말에 많은 행사들로 인해 주변 주민들에게서 주차장 사용과 쓰레기 관련 문제들로 불만사항이 접수됐었는데 지난 주부터 시큐리티 가드를 고용해 안전하게 행사도 치르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진민재 사무국장은 “센터 내에 비치된 책상, 의자, 음향장비 등의 도난 및 훼손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CCTV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오는 1월 김태원 제4대 이사장 취임식과 김태환 제3대 이사장 이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앨리스 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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