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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교협 증경회장연합회, 제52대 공천위원 제비뽑기로 선출

– 회칙 개정 따라 제비뽑기로 4명 선출, 임종길 목사 공천위원장 선임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택래 목사) 증경회장연합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지난 21일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제52대 임원 선출을 위한 공천위원 선출 회의를 가졌다.

이번 공천위원 선출은 지난 9월 4일 열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칙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관련 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당시 회칙개정위원회(위원장 이병완 목사, 서기 이택래 목사,  위원: 정영만 목사, 김성도 목사, 배현수 목사, 김범수 목사, 한세영 목사, 한 훈 목사)가 상정한 회칙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회칙 제5장 제15조에 따르면 공천위원회는 5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교협회장이 당연직 서기를 맡고 증경회장연합회에서 4명의 위원과 2명의 예비위원을 제비뽑기로 선출하도록 했다. 또한 선출된 위원 가운데 선임 증경회장이 공천위원장을 맡으며,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 정했다.

공천위원장 임종길 목사(교협 제25대 회장)

이에 따라 이날 증경회장연합회는 회칙에 따라 참석 증경회장 17명 중 제비뽑기를 통해 공천위원 4명(임종길, 배현수, 한훈, 심대식 목사)과 예비위원 2명(최윤환, 정영만 목사)을 선출했다. 현 교협회장 이택래 목사는 당연직 서기로 공천위원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공천위원장에는 선임증경회장인 임종길 목사(교협 제25대 회장)가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전찬선 목사(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배현수 목사(워싱턴소망교회)가 기도했다. 김양일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30~37절을 본문으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김양일 목사

김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구원받은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며 “선한 사마리아 사람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복음을 전함으로써 세상에 참된 빛을 나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세계선교와 이민교회, 워싱턴교협을 비롯해 세계의 평화와 남북통일, 환자들과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화평한 가정과 차세대의 신앙을 위해 참석자들이 함께 합심기도했다.

이택래 교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워싱턴교협이 더욱 연합하고 성장해 워싱턴지역 교계를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는 일에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범수 워싱턴교협 증경회장연합회 회장

김범수 증경회장연합회장은 “교협과 교회가 지금 여러 도전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한다”며 “교협을 위해 헌신하는 임원들이 더욱 충성을 다짐하고, 워싱턴교협에 속한 교회와 목회자들이 하나 되는 다정한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회장연합회도 교협을 위해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예배는 박석규 목사(교협 제12대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공천위원 선출 순서에서는 김범수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윤환 목사(교협 제10대 회장)가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회칙에 따라 제비뽑기로 공천위원을 선출했으며, 임종길 목사가 공천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모든 순서는 임종길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회의 후에는 증경회장연합회장 김범수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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