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스팬버거 주지사, 버지니아 주 박람회 찾아 농업 현장 목소리 청취

-청소년 농업인재 격려, 곡물·대두·땅콩 등 주요 농산업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

애비게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 1일 도스웰에서 열리고 있는 ‘2026 버지니아 주 박람회(State Fair of Virginia)’를 찾아 농업인과 청소년들을 만나고 버지니아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팬버거 주지사는 이날 농업교육과 리더십·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청소년 단체 FFA(National FFA Organization)와 농업·과학·건강·지역사회 봉사 등을 체험하며 배우는 청소년 프로그램 4-H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어 버지니아 팜뷰로(Virginia Farm Bureau) 관계자들과 박람회 전시장을 둘러보고, 곡물과 대두, 땅콩, 담배 등 주요 농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버지니아 농업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주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팬버거 주지사는 “버지니아 주 박람회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주를 특별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전통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훌륭한 음식과 공연,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박람회는 버지니아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박람회를 방문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버지니아 주 박람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권했다.

1854년 시작된 버지니아 주 박람회는 매년 도스웰의 메도우 이벤트 파크(Meadow Event Park)에서 열리는 버지니아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9월 25일 개막했으며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방문은 버지니아 농업을 이끄는 생산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동시에 FFA와 4-H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농업 인재들을 격려하며 농업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Latest Articles

“한국의 전통 리듬을 미 공립학교에” 한인 2세 고교생 4명, 난타클럽 창설

박노경 기자

크리스틴 이 변호사, 26년 법조 경력 바탕으로 새 출발

박노경 기자

마이라이프재단, 20일 빌립보교회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박노경 기자

워싱턴가정상담소, 창립 52주년 기금모금 오찬 개최 “Home Sweet Home”

박노경 기자

볼티모어에 펼쳐지는 한국의 장터 ‘더 장(The Jang)’ 24일 개최

박노경 기자

주미대사관, 24일 린치버그·3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서 순회영사 서비스 실시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