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첼과 사순절, 팬데믹장재웅 목사February 19, 2021February 21, 2021 February 19, 2021February 21, 2021 유럽에서 많이 먹는 8자 형태로 생긴 프레첼이라는 빵이 있다. 바게트가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라면 독일, 스위스에서 주식으로 많이 먹는 빵이 프레첼이었다. 4세기 초기 모른 육류와 낙동제품이 금지되었을 때 젊은...
코로나의 담을 뛰어넘자장재웅 목사January 27, 2021January 28, 2021 January 27, 2021January 28, 2021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는 1,000년 넘게 로마 제국이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강한 군사력이나 제도가 아니라‘길’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
목사가 떠난 자리장재웅 목사January 21, 2021January 21, 2021 January 21, 2021January 21, 2021 청중을 사로잡는 설교(프리셉트)’의 저자로 잘 알려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캘빈 밀러(Calvin Miller)교수는 그의 책 ‘communicator’에서 커뮤니케이션의 3요소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에토스, 로고스, 파토스로 적용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설교자의 에토스(Ethos,...
새해 4가지를 가슴에 새기자장재웅 목사January 2, 2021January 3, 2021 January 2, 2021January 3, 2021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다. 벽에 걸어두었던 묵은 달력을 새 달력으로 바꿔야 할 때이다. 해를 기준으로 날을 세는 서양과는 달리 동양에서는 달(月)이 한번 차고 기우는...
살며 돌보며 감사하며장재웅 목사November 15, 2020December 24, 2020 November 15, 2020December 24, 2020 추수감사절은 1620년 영국 헨리 8세의 왕위계승이 발단이 되어 만들어진 수장법(The Act of Supremacy, 모든 주교 임명을 왕이 임명)으로 인한 종교 박해로...
종교개혁 503주년을 다시 맞아장재웅 목사October 28, 2020October 28, 2020 October 28, 2020October 28, 2020 종교개혁일은 1517년 10월 31일에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당시 교권의 타락과 부패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전통과 관습으로 일관된 중세 교회를 향하여 말씀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누군가가 나를 알아줄 때장재웅 목사October 13, 2020 October 13, 2020 지금은 한국에서 청빙을 받아 서울의 한 대형교회를 목회하는 목사님이 오래전 시카고에서 작은 이민교회를 목회할 당시 전 교인 수련회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1박 2일 동안...
생즉명(生則命): 살아있음이 사명입니다장재웅 목사October 3, 2020October 3, 2020 October 3, 2020October 3, 2020 윌리엄 홀(William J, Hall)과 그의 부인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여사는 한국에 의료 선교사로 갔다가 서울에서 1893년에 결혼하여 그 이듬해에 평양으로 가 선교한 의사부부이다. 남자...
초록의 말이 그립습니다.장재웅 목사September 10, 2020September 10, 2020 September 10, 2020September 10, 2020 조국땅에서 뿌리를 옮겨와 이곳에서 살아가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치열한 생존(Survival)경쟁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작은 문제에도 가슴을 졸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단한 이민의 삶으로 인해...
8.15 광복절을 다시 맞으면서장재웅 목사August 10, 2020August 10, 2020 August 10, 2020August 10, 2020 미국의 휴가철은 5월말 메모리얼데이를 시작으로 7, 8월 땀을 흘리고 9월 첫 주 노동절을지나면서 휴가철이 끝난다. 특히 요즘 코로나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쉽사리5월말에서 9월초까지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