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가 지난 6일 한국의 어버이날인5월 8일을 앞두고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전교생이 한자리에 모여 김주리 교사의 지도 하에 어버이날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 날을 어떻게 기념하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또한 어버이날 효도동화를 시청한 후 ‘어머님 은혜’를 합창하고 부모님을 위해 ‘고마워요 엄마아빠’라는 노래에 맞춰 율동을 연습했다.

학생들은 다함께 부모님께 감사하는 의미에 대해서 배운 후 김명옥 교사의 지도로 다같이 종이접기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또한 각 반에서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카드 및 특별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을 마친 후에는 부모님을 모셔서 특별 어버이날 율동 공연을 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미국에서 기념하는 어머니의 날 혹은 아버지의 날 대신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한 이유는 한국의 효도 문화와 한국에서는 부모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지를 알려 주기 위해서이다.
이은애 교장은 “한국인의 정신인 ‘효’를 배우고자 이번 특별 수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어버이날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면 좋겠다”며,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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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