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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워싱턴 역사 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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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통의 대중화를 위한 초석
– 19기 평통의 마지막 행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재수, 이하 평통)이 광복 76 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워싱턴 역사 현장 탐방을 8월 14일 오전 9시 애난데일 소녀상 앞에서 출발한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재수 회장은 19기 평통의 마지막 행사로 광복절을 소개하고 워싱턴 지역에 우리나라와 관계되는 지형을 방문해 의미를 되새겨보고 평화에 대한 관심과 통일에 대한 미래의 희망을 청소년들이 함께 같이 가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수 회장은 워싱턴 역사탐방이 소녀상 앞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박준형 간사는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통일 그림 공모전이나 통일 골든벨과 같은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우선 순위로 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자녀 그리고 공개 선착순 모집으로 25명이 8월 14(토) 당일 애난데일 평화 소녀상 앞에서 역사 현장 탐방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일정은 애난데일 소녀상에서 출발해 장진호 기념관, 해병대 박물관, 대한제국 공사관, 한국전 참전 기념비, 서재필 동상, 백악관 등으로 예정 되었고, 그외 워싱턴 지역에 또 다른 한국과 연관된 의미있는 지형이 있다면 준비위원들이 직접 답사를 통해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 알렸다.

장영란 통일교육분과 준비위원은 중, 고등학교 인턴십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같은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지역과 연관되어 한국을 알게되는 시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파일럿 프로그램처럼 처음 시도하는 시범 행사로 후에 행사를 이어나갈 가치가 충분하다. 풀뿌리 평통, 평통의 대중화, 프로그램의 전문화 및 과학화를 위해 20기 평통에는 주니어 평통의 워싱턴협의회에서 직접 관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정기적 모임으로 만들고 자발적 참여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준비위원들은 동감했다.

박경주 문화예술분과 준비위원은 평화와 통일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또래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이다. 체험하고 부모의 나라를 배워가면서 영역을 넓혀나가는 계기도 되고 다른 기존의 프로그램과도 연결성이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 및 안내는 영어로 진행되며 워싱턴 역사 현장 탐방에 관한 문의는 박준형 간사 (703) 585- 0314 로 하면 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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