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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한인회 105주년 3.1절 기념식 “통일의 그날까지 삼일정신 살려 나가자”

리치몬드한인회( 회장 황재광 )는 28일 오전 11시 리치몬드 대한노인회(회장 이정자)회관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53명의 한인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선조들의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김은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후 전은기 목사의 기도 후 김상기 목사는 ‘동창이 밝았느냐’ 시조를 읊으며 단합을 통해 마지막 통일의 그날까지 삼일정신을 살려 나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이정자 노인회장, 유희경 한인회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리치몬드한인회 황재광 회장

황재광 회장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삼일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후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참석자들은 삼일절 노래 제창 후 임동규 노인회 부회장과 김은호 부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삼창을 외쳤다.

김상기 목사는 리치몬드침례교회 목사이자 시인으로 이날 참석자들에게 기독교 관점의 구원과 치유의 시학 ‘흐르는 샘’ 시집을 증정했다.

기념식은 리치몬드한인회 주관으로 리치몬드 대한노인회, 리치몬드식품주류협회, 리치몬드교회협의회 후원으로 성대히 치뤄지고 서울식당에서 오찬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일절 기념식 후 오찬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리치몬드한인회는 1975년부터 유학생, 전문직 한인들로 시작해  현재 44대 회장에 이르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인회로 5월 열리는 아시안 페스티벌에 한인 대표로 참석해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8.15광복절 행사도 갖고 있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황재광 회장은 Virginia State University 경제학 교수로 20년을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6일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열린 총회와 주지사가 참석한 리셉션에 김은호 부회장 및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김상기 목사는 ‘흐르는 샘’ 시집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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